[상주]민주평통 상주시協, 청소년‘판문점’ 기행

- 미래 통일리더인 청소년들에게 통일비젼 제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종준)는 5월 10일(목)성신여자중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등 45명을 대상으로 국토분단의 역사적인 현장인 판문점을 비롯하여 임진각, 제3땅굴 및 도라전망대를 방문행사를 가졌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미래 통일리더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이 주는 위협감과 분단의 배경을 바로 알려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통일문제 및 북한에 대한 관심과 이해제고를 통해 현실적인 통일 준비능력을 함양하고자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하였다.

안보현장 체험견학에 참석한 학생들은 제3땅굴을 직접 걸어보고, 안보관계자로부터 남북 분단의 과정 및 땅굴 현황에 대한 교육도 받으면서, 분단을 상징하는 동시에 남북소통의 장소인 판문점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 및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이로써, 체험학습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으며, 더 큰 희망과, 더 큰 꿈을 향한  통일한국의 리더가 되기위해 주인정신 및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는 마음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청소년의 통일교육이 절실한 시기이며, 호응도 또한 상당히 좋은점을 감안하여 청소년은 물론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