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이 기다리던 무양 대단지 아파트가 드디어 분양을 시작했다.
한국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1일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분양홍보관을 열었는데 첫날 600여명이 방문, 상담을 줄을 이었다.
경북 상주 지역의 대단지(451세대) 신규아파트 공급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그래서 젊은층의 주부들과 1~3순위에 해당하는 고객들의 관심도가 어느때보다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상주무양은 경상대로, 영남제일로 교차점인 북천교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북천 고수부지, 자전거전용도로, 시민공원 등이 있어 각종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는 장점과 주위 상주시청 무양청사, 법원검찰청, 법률구조공단 등 상주의 대표적인 공공시설 및 이마트, 버스터미널, 병원 등 근린생활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에 더 편리함을 더해줄수 있어 좋은 조건이 되고있다.
또 상주무양 LH아파트는 84㎡형도 4가지 타입으로 설계돼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홈네트워크시스템, 지정차량 도착알림 등 첨단·안전시설을 갖췄으며, 평균 560만원대 분양가에 발코니확장 무료시공(일부세대 제외)까지 해준다하니 높은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청약신청 경쟁률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며 접수결과 미달되는 주택타입에 대해서만 오는 21일 하루 동안 무순위 접수를 받는다.
무양LH아파트 분양 홍보관을 방문중인 고객들 모습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