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무형문화재 공개 시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공개 시연회가 「감고을이야기축제」가 진행되는 북천시민공원에서 10월 14일 공개 시연을 가졌다

이번 무형문화재 공개시연(육종덕외 40명)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3호로 사라져가는 무형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전통문화를 시민에게 널리 알려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3회를 시연하고 있는데, 상주민요에서 모심기노래, 아시논매기 소리, 두불 논매기노래, 자리개, 도리깨 타작소리 등 농요를 시연하였고, 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찾아온 많은 관람객에게 갈채를 받았다.

또한, 제25-다호 옹기장(정대희외 1명)은 옹기의 제작 과정을 시연하고, 옹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가족이 함께 옹기만들기를 하는 등 가족 간의 화합과 어린이에게 옹기의 친밀감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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