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낙단보 야경’ 금상 선정 “꿈보다 해몽이 좋다.”

‘낙단보 야경’ 상주 이미지 홍보와는 상반된다

상주시가 ‘제5회 상주사랑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으로 선정한 『낙단보 야경』이 사진 작가들로부터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낙단보는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에 금상에 선정된 『낙단보 야경』은 사진 촬영 배경이 단밀면 낙정리에서 낙단보를 배경으로 촬영한것이고, 낙단보의 사무실도 낙정리 쪽에 위치하고있어 상주의 이미지 홍보와는 상반 된다는것이 상주 사진동호인들과 시민들의 의견이다.

이에 상주시 관계자는 낙단보 중간 지점이 상주와 의성의 경계이기 때문에 낙단보를 상주 낙단보라 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꿈보다 해몽이 좋다.

이번 공개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에게 해명이 필요한것 같다.

 

상주시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낙단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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