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옹기 작업장 화재로 잿더미
100년이 넘은 상주 옹기작업장이 화재로 잿더미가 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10분께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 '상주옹기' 작업장에서 불이 나 목조 건물 작업장 165㎡와 내부 집기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1천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작업장은 경북도 무형문화재 옹기장 정학봉(83)씨가 대를 이어 100년 이상 옹기를 만들어 온 곳으로 정씨를 비롯해 아들, 손자, 증손자까지 옹기를 만들어 상주시가 슬로시티로 지정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경찰은 작업실 안에 전기·석유·화목난로 3개를 켜 놓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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