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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홈경기에서 1위경찰에 2대0 완승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3. 10. 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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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홈경기에서 1위경찰에 2대0 완승

- 김동찬과 이상협의 골로 경찰과의 승점 2점으로 좁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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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는 9월 30일 저녁 7시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찰축구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김동찬과 이상협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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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이 골을 넣고 방대종과 하이파이브 손뼉을 치고 있는 모습

 

경기 전반부터 압도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은 상주상무는 후반 10분경 경찰 골키퍼의 손을 맞고 나온 볼을 김동찬이 그대로 슛을 날려 경찰 골문을 흔들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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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골키퍼 유현이 골대안에 들어간 볼을 보고 있는 모습

 

후반20분, 김재성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이상협은 경기종료 45분경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을 날려 추가골로 쇄기를 박았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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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상주상무는 5경기 무실점으로 5연승을 기록했으며, 승점 5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경찰(승점 55)과의 승점은 2점으로 좁혀졌으며, 1위 선두 탈환의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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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박항서 감독은 “홈에서 2연승을 했고 경찰과의 승점도 2점차로 줄여 기쁘다. 하지만 아직 9경기 남았기에 방심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 1위 탈환을 위해서 다양한 공격 옵션을 구상중이다. 이상협이 공격자원으로써 역할을 다해주고 있어 고맙다.”며 이번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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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선수들이 예도단의 칼 아래로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경기장에는 400여명의 국군체육부대 응원단과 경기장을 가득 메운 상주시 24개 읍면동 및 기관단체 응원단 등의 5,000여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상주상무에 힘을 실어 주었으며,

 

 

 

 

경기에 앞서 예도단의 교차칼, 과학수사 체험 외에도 군경더비의 묘미를 살린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하프타임 행사로 국군체육부대 문경시 이전을 기념하며 국군체육부대 소속 사이클 선수 임채빈 일병과 육상 단거리 선수 정현섭 일병이 100M 대결을 펼치기도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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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의 승리를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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