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세계적 물교육 재단과 MOU 체결

 

 

상주시, 세계적 물교육 재단과 MOU 체결                                          

                                           (Project WET Foundation)

-미국 『Project WET Foundation』과 파트너쉽 형성-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준비 및 상주시 물산업 육성 협력-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2013 낙동강국제물주간’ 행사를 맞이하여 2013. 10. 2. 상주관광호텔에서 성백영 상주시장, 존 엣겐(John Etgen) 미국 물교육재단 수석부회장, 일본 카즈나리 수가와라 (Kazunari Sugawara) 일본 물교육재단 연구원, 염경택 한국물포럼 사무총장, 김수봉 계명대 교수 등 물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적 물교육 재단인 미국 ‘Project WET Foundation’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간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2015년 4월에 열릴 제7차 세계물포럼을 준비하는 과정으로서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교육을 홍보와 상주시 물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미국 물교육재단인 ‘Project WET Foundation’은 미국의 북서지역인 북 다코카 주에서 시작된 물교육이 성공하자 몬테나주, 아이다호주, 아리조나주로 퍼지는 등 결국 미국 전역으로 확대된 세계적 물교육 재단으로서 미국뿐 아니라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인간의 무분별한 지하수 남용과 환경오염, 기후변화로 인해 지금 지구촌은 심각한 물부족 현상을 격고 있으며, 21세기는 물 문제 해결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이며, 세계 각국의 공통된 이해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말하고

 

Project WET Foundation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상주시에서는 ”미래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 대한 물교육을 강화하고, 2015년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한축을 담당함은 물론, 미래전략산업인 물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여 상주시를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