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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청리파출소] 개축 앞두고 '작은음악회' 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3. 11. 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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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리파출소, 주민과 함께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이다 .                                

상주경찰서(서장 우철문)는 지난 3일 18:00경 친근한 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리면과 외남면 주민 300여명을 초청하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1917년 3월 청리주재소를 시작으로 100여년을 주민을 위해 한자리를 지켜온 청리파출소의 개축(11. 5)을 앞두고 파출소를 공개하여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공연은 경찰관 섹소폰 연주, 상주지역의 삼백예술단(단장 최미자)과 포항지역의 길거리 밴드 ‘노래하는 좋은 사람들’(단장 권성호)의 흥겨운 음악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지역의 삼백예술단(단장 최미자)과 포항지역의 길거리 밴드 노래하는 좋은 사람들(단장 권성호)은 평소에도 소외계층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순수봉사단체다.

특히 상주경찰서 강선희 경위와 정은택 경사의 섹소폰 연주는 바쁜 일과 중에서도 틈틈이 갈고닦은 연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판수 청리파출소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결실의 계절에 주민과 경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상주지역의 치안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등 현장치안의 이해도를 넓혀가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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