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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최하위 차지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4. 2. 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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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0.4%ㆍ인천 62.1% 순…영양군 3.9%ㆍ 상주시 8.1% 불과

 

 

 

 

안전행정부는 지난 18일 올해 전국 244개 지자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50.3%로 지난해 51.1%보다도 더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상주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시부에서 재정자립도 8.1%로 최하위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가 재정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국고보조금이나 교부세로 충당하지 않고 스스로 조달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광역 지자체별로 보면 세외수입 과목 개편 후 기준 서울의 재정자립도가 80.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62.1%)과 경기(48.7%)가 뒤를 이었고 전남(13.8%)이 가장 낮았다.기초 지자체별로 보면 시 단위에선 경기 광주시가 58.5%, 군 단위에선 울산 울주군이 39.9%, 구 단위에선 서울 강남구가 64.3%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았다.

 

전국 지자체 중 시부에서는 상주시(8.1%), 군부에서는 경북 영양군(3.9%), 구에서는 부산 서구(10.4%)로 가장 낮았다.

 

정부가 지난해 지방소비세 인상과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으로 자주재원 확충의여건이 마련됐다고 발표했지만, 재정자립도는 더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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