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시장이 한 치의 앞도 볼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주시장 선거에 (전) 상주시장을 지낸 이정백 후보의 아들이 상주시내 중심지 인 사거리에서 하루 10시간 이상 지나는 차량과 유권자를 위해 ‘90도 인사’를 하며 고행의 길을 걷고 있어 화재다.
이번 6.4 상주시장 선거는 새누리당이 공천을 선택한 성 후보가 측근들이 불법 콜센터 운영과 사전 선거 운동으로 구속되는 등 말썽이 있어 새누리당 중앙당이 성 후보의 공천을 박탈하여 무공천 선거구가 됐다.
현재, 상주시장 후보는 성백영 현 시장, 이정백 전 시장, 송용배 전 김천부시장, 황해섭 전 KBS기술연구소장 등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4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정백 전 상주시장 후보의 차남인 이준검(38세)씨는 지난달 18일부터 상주의 중심부인 서문사거리에서 혼자 나와 운행하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90도 인사"를 하고 있다.
이씨는 "아들로서 지난번 선거 때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게 너무나 가슴 아팠다. 아버지께서는 상주발전만을 염원하며 일해오신 분이다. 지난 4년 동안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 고향에서 오이ㆍ감자 농사를 지으면서도 상주의 앞날을 걱정하신 분이다.“
"선거가 끝나는 순간까지 아버지의 진심이 상주시민들께 전달될 때까지 아들의 도리를 다 하겠다"며 아버지 이정백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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