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26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및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위원회 활동방향을 심의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청소년수련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여 개선사항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운영위원회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세상,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 도서실, 풋살장, 동아리방, 공연연습실 등 시설을 상시 개방하여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직자 홍보 역량강화 교육’ 열려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시청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시정을 펼치기 위한 ‘공직자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현안사업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시책과 관련한 건전한 비판을 수용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강의에 나선 김정일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보도자료 작성과 인터뷰 어떻게 하면 잘할까?’라는 주제로 홍보의 기본 개념과 보도자료 작성 원칙 및 방법, 언론사와의 인터뷰 요령 등 시정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의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업무담당자가 홍보책임자라는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홍보에 대한 자신감과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조병두 공보감사담당관은 “공보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의 목적으로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행동으로 그 시작이 되는 보도자료는 제공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확한 보도자료를 제공하여 언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건전한 비판을 수용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의 홍보의식과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6년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 START
-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0여명 참가 -
- 말 산업 이해증진과 시정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 -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말 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말산업의 근간이 되는 승마저변확대 등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2016년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과정은 초급 7기, 중급 3기, 심화 및 자격증반 2기 등 총 12기 과정 200여 명으로 초급․중급은 4일간, 심화 및 자격증반은 2주 과정이다.
1인당 교육비는 초급․중급은 21만원, 심화․자격증과정은 42만원으로 숙박 및 식대는 자부담이며, 기별 20명 내외로 29일부터 제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계속된다.
교육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를 초빙해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 및 비전,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 △자격취득과정 강습 및 관내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주시는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3박 4일 동안 지역에 머물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유적지 등 지역 홍보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2년부터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에서 24회 1,276명과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승마아카데미과정 34기 640명이 수료했다.
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관광시설과 연계,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농․특산품 판매 및 시정 홍보와 더불어 승마를 통해 ‘즐기고,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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