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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스타케미칼 공장 저장탱크 철거 중 폭발 사고 발생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10. 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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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스타케미칼 공장 저장탱크 철거 중 폭발 사고 발생


    
               ▲19일 폭발 사고가 난 경북 칠곡 석적읍 중리 스타케미칼 공장 사고 현장 모습.



19일 오전 9시21분 경 경북 칠곡군 스타케미칼 폐업 공장에서 원료저장탱크 철거 작업 도중 탱크 내 TPA(텔레프탈산) 분진이 폭발하여 철거작업 인부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인부 1명이 지름이 10여m 인 탱크 뚜껑과 함께 공장에서 150여m 떨어진 하천으로 날아가 추락했다.


또한, 폭발사고 때 충격으로 주변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주변 상가와 주택이 2시간 가량 정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난 공장은 지난 2013년 12월 폐업 후 매각절차가 진행 중으로 추가 화학물질 누출은 없다고 전했으며,

 

경찰은 공장 탱크로리 안에서 용접작업 도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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