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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주로터리클럽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11. 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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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주로터리클럽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

수급자 장애인가정에 집수리 재능기부 펼쳐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박동준)에서는 11월 21일 동성동 관내 기초수급자 가정에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집수리봉사는 고령의 시모와 장애3급 며느리, 장애 2급 손녀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로, 60년이상된 노후한 흙벽집에서 붕괴의 우려가 있어도 경제적 형편이 좋지 못해 집수리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마련되었다.

 

집수리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각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3일간의 벽체 수리, 욕실 개보수, 창호교체, 바람막이 설치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탄생시켰다.

 

박동준 클럽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박점숙 동성동장은 “경제적 지지기반이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982년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합동결혼식, 사랑의 연탄나누기, 장학사업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특히 2013년 외서면 이촌리 제1호 사랑의 집짓기사업과 2014년 이안면 소년소녀가정에 2천여만원 상당의 입식부엌, 목욕탕, 보일러, 도배장판 등을 지원하는 등 올해까지 11년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내 모범회로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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