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상주 ‘소주골목’, 상주읍성 문화거리로 변모

[로컬상주 인규연 기자] 상주시 서성 3길 일명 ‘소주골목’이 문화의 거리로 변모하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서성3길 일원에 공공디자인 및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주읍성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특색있는 상징조형물 및 트릭아트를 골목 중심에 설치하였으며 이번에는 상주읍성 문화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그림자를 이용한 특수 조명을 3개소 설치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상주읍성 문화거리 입구에는 그림자를 이용한 특수조명은 빛을 이용하여 예전 상주읍성 서문을 개성있는 그래픽 이미지로 표현하였으며, 골목안쪽에는 특색있는 상주 사투리를 활용한 문구를 표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