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황성연)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미국으로의 상주곶감 10톤(1억5천만원)의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곶감과 더불어 아자개쌀 12톤(1천6백만원)도 같은 날 선적식을 가졌다.
오늘 선적한 곶감과 쌀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해외동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미국 롯데마트로 수출하였으며, 아자개쌀은 매월 1컨테이너씩 정기적으로 수출하기로 하였다.
미국 롯데마트(회장 이승길)는 상주시로부터 배, 포도, 쌀, 곶감 등을 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에서 개최한 상주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계기로 상주곶감 및 아자개쌀 매출량 확대를 위해 냉동쇼케이스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쌀, 포도, 배 이외에도 좀 더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현지와 연계한 홍보판촉을 강화하여 상주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생산단계, 수확 후 관리, 선별포장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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