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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브랜드‘실라리안’신규 지정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7. 1.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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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브랜드‘실라리안’신규 지정

2017년 11개 업체 25품목 신규 지정으로 브랜드 명품화에 노력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사림실)에서 2017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실라리안’에 추가로 선정된 11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의 실라리안 제품은 ▲ 의류/침구 분야로는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의‘풍기인견 천연염색 인견의류’▲ 가구 분야로는 ㈜포머스의‘사무용가구’이다.

 



▲ 식품분야로는 농업회사법인 ㈜독도무역의‘국산산마늘 명이’, 천연식품의‘젓갈류’, YMF의‘젓갈류, 간장류’, 미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의‘고구마빵’, 풍기인삼공사 영농조합법인의‘홍삼제품’, 농업회사법인 ㈜이비채의‘인삼․홍삼드링크’, 농업회사법인 ㈜늘그린의‘곡류가공품’, ㈜알알이푸드의 ‘메주․된장․고추장․간장’, 농업회사법인 청량와인(주)의 ‘산머루와인’으로 9개 업체 14개 품목으로 총 11개 업체의 16개 품목이다.

 

‘실라리안’은 경상북도가 1997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으로 제품을 생산하고도 기업의 자체 브랜드로서는 인지도가 약해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을 개발해 브랜드 홍보 및 판로개척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도내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외부 전문가로부터 기업의 건실도, 수익성 및 성장성, 기술력, 품질경쟁력 브랜드 적합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제품은 다양한 홍보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실라리안 온라인쇼핑물 등록, 유통업체 입점지원, 박람회 전시판매, 바이어 초청 간담회 참여 등 직․간접적으로 판로개척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실라리안에 등록된 기업은 도에서 시행하는 정책금융 융자지원 제도 중 하나인 운전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우대 대출 지원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2%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에 11개 업체 추가 선정으로 총 33개 업체가 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신규 업체 발굴과 확대를 추진해 경북의 우수제품 브랜드 ‘실라리안’이 명품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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