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청리면(면장 박우현)에서는 8일 오후 2시 면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청리면 복지회관이 건립되어 드디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조준섭 산업건설위원장, 정재현 시의원을 비롯한 청리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청리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리면 복지회관은 1천953㎡의 대지에 2층 499.49㎡의 규모로 부지매입비 포함 총 14억 4천만원의 건립비로 지난 12월에 준공되었으며,
1층에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 2층에 취미교실 공간, 엘리베이터 설치 등 설계과정에서부터 공청회 개최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했다.
그리고 노약자 및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인증인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BF)' 예비인증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 하는 등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건립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청리면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청리면 복지회관의 건립으로 면민들의 복지․문화생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주민화합의 장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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