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회장 우경희)는 3월 13일(월) 오후 4시 상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백합어머니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상주백합어머니장학회는 2001학년도 상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어머니회장들이 결성한 장학사업 단체로 2001년부터 초·중․고등학생 약간 명을 선발하여 졸업식 날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나 최근 장학금 수여시기를 신학기로 바꾸어 수여하게 되었다.
대상자 선정은 상주 관내 10개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 중에서 소년․소녀 가장 등 가정형편이 곤란한 신입생이거나 중학교 재학 시 상주를 빛낸 장한 신입생(도 단위 대회 이상 수상자) 또는 고등학교 입학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상주에는 많은 장학금이 있고 그 중에서 백합어머니 장학금은 어머니들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장학금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고
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장학생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신이 가진 꿈과 끼를 최대한 발휘하여 나라의 동량이 될 수 있는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하였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