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의원들은 "당이 아직도 친박 패권세력에게 휘둘리는 것에 부끄러움과 분노를 느낀다"며, "상주 후보 당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외면할 수 없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박완철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 성윤환 후보에 대해 "지난 18대 국회의원 시절 상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성 후보의 당선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의원 17명 중 한국당 의원 8명의 탈당으로 무소속 11명, 한국당 의원 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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