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관람객의 전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관람층의 저변확대를 위해 2017년 5월 2일부터 회원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원제는 이미 국내의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에서 운영하여 더 많은 방문기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림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개인 또는 가족으로 구분하여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는 개인의 경우 10,000원, 가족의 경우 3인 기준 20,000원이며, 1년간 입장료 무료, 교육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전시관 행사안내, 소식지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회원 가입방법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방문하여 안내데스크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회원등록이 된다.
회원제 운영과 더불어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생물자원 특화 전시 등 다양하고 특별한 볼거리와 관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물의 멸종과 멸종위기종 주제의 ‘위기의 생물(’17.6)’, 동화 속 생물 주제의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17.8)‘ 등 다양한 전시주제로 새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전시서비스 질을 높이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관람안내용 앱(‘17.7), 전시교육용 도록 개발(’17.5) 등을 통하여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회원제 운영을 통해 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있는 이들의 관람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까지 관람 가능하며, 회원제 및 관람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nnibr.re.kr) 및 대표전화(054-530-0700)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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