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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예술 향유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7. 5. 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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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예술 향유


경상북도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2017년도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융성을 통한 활기찬 시정 추진’을 목표로 ‘문화예술 활성화로 문화향유 욕구 충족’, ‘문화융성 사업을 통한 지역 정체성 회복 및 전통문화도시 구축’,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문화재 품격과 상주 위상 제고’에 중점을 두고 주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성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동시에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증대시켜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폭넓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한 해 동안 ‘KBS전국노래자랑’, ‘상주예술제’, ‘캠핑축제’, ‘실경뮤지컬 무인정기룡’, ‘한여름밤의 축제’,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지역문화사랑방’ 등 140여개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 및 교육, 7개의 전국문화예술경연대회 등이 풍성하게 펼쳐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 올해에는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세대공감 열린음악회’, 세계유교문화재단‘힐링콘서트 효사랑 음악회’, ‘거리문화예술제’ 등을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
상주시는 한복산업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고 한복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상주함창명주테마파크 일대를 한복문화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여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8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26억원으로 연면적 8,140㎡의 지상2층 규모로 주요시설은 한복전시홍보관, 전수학교, 융복합산업관 등이다.


   ◆지난 2016년 12월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미리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미비사항을 개선하여 한복진흥원이 우리나라와 상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으로 한복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개발․육성하여 전통문화 중심 콘텐츠를 선점하고 관광산업 자원 확보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한복과 관련된 분야의 통합․관리할 수 있는 독자적인 전담기관 설립으로 한복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품격 및 상주의 위상 강화>
상주는 구석기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하여 낙동강을 중심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한 고을로서 고대 사벌국과 고녕가야국을 거쳐 신라시대에는 9주, 고려시대에는 8목 중의 하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경상감영이 200여 년 간 있었던 대 도회지로 발전해 왔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전통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문화유산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지금도 발굴 조사 등으로 다양하고 귀중한 유물 ․ 유적이 나타나고 있다. 


  ◆ 현재 96종 374점(국가지정문화재 23종 53점, 도지정문화재 73종 321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14건을 국가문화재로, 3건을 지방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지역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수많은 비지정 문화재 등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하여 전통문화가 계승 될 수 있도록 문화재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


   ◆금년 27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40여건의 지정문화재 및 향토유적의 보수정비사업을 할 계획이며 문화재방재시설 설치 및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문화재 훼손 예방과 지속적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재 보호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투어 프로그램 실시>
우리지역의 특성 있는 환경과 문화유산 탐방 투어를 실시하여 천년 고도 상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017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주민 및 청소년 등 희망자를 모집하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버스투어 진행으로 현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이해도를 높여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상주의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상주문화회관, 우수 공연 프로그램 유치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기여>
상주문화회관은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향유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문화회관의 노후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을 위해서 1억4천5백여만원을 투입하여 노후시설개선 및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상주시는 문화혜택이 적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문화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추진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8백만원을 지원받아 ‘가수 안치환, 시인 정호승을 노래하다’공연이 9월 28일 저녁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국비 26백만원을 지원받은 ‘재즈파크빅밴드와 유열의 힐링콘서트’ 공연이 12월 15일 저녁 7시 상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되어 500여명의 시민들이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어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여 지역문화 격차해소 및 문화수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신영화 및 추억의 영화 상영>
상주시는 관내 영화관이 없어 문화 향유를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상주문화회관에서 국내 인기상영작, 우수작품 등을 매월 둘째, 넷째(금요일~일요일) 격주로 편당 3일씩 6회 상영을 하고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추억의 명작영화 또는 발레, 오페라, 뮤지컬 등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 영상을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상주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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