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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기념 희망의 자전거 대행진 열려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7. 6. 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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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기념 희망의 자전거 대행진 열려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 개통기념 2017 MBN희망자전거 대행진’이 25일 오전 전국의자전거 동호인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 낙동대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참가 자전거 동호인들은 20km, 60km,100km 3개 반환지점을 돌아오는 평생 딱 한번 고속도로를 달려볼 수 있는 기회를 맛 보았다.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서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까지 총연장 94km로 28일 자정을 기해 개통된다.


이날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기념 자전거 대행진에 앞서 24일 오전에는 동영천 IC에서 영천시체육회 주최로 5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는  2012년부터 5년간(2017년) 2조 1,460억원이 들어갔다.

 

이 구간은 주행거리 단축 25km(119km→94km), 운행시간 단축 30분(88분→58분), 연평균 편익비용 3681억원, 유가절감(승용차 약 3000원, 화물차 1만원), 대구·구미권 교통혼잡해소,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 기업유치, 도내 동해남부 지역 도청신도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청신도시까지 포항시 운행시간 단축 39분(130분→91분), 경주시 31분(121분→90분), 영천시 35분(105분→70분) 단축으로 도내 어디서나 도청신도시까지 1시간30분 만에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분기점 5곳(낙동, 상주, 군위, 화산, 영천), 나들목 6곳(도개, 서군위, 동군위, 신녕, 동영천, 북안), 휴게시설 8곳(휴게소-도개·산성 양방향, 졸음쉼터-군위·영천 양방향), 교량 112곳 1만2362m, 터널 6곳 5010m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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