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한 공사장에서 6.25 전쟁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녹슨 박격포탄이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됐다.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56분경 북문동 주민센터 옆 북문파출소 앞에서 외서~ 상주 간 송수관로 작업을 위해 터파기 작업을 하던 포크레인 기사가 모래속에서 녹슨 박격포탄 1발, 구경50mm 보통탄 4발, M1 1발 등 6발을 발견하여 신고하였으며,
충북 영동 군 폭발물 처리반(EOD)이 수거해 제작연도 등 성분을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6·25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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