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소장 최병록)는 가을을 맞아 10월 16일(월) 수형자를 대상으로 ‘2017어울림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사색의 계절을 맞아 수형자들의 정서 안정과 심성순화를 위해 악기공연 및 풍물놀이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펼쳐 수형자들에게는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최병록 소장은 “수형자들에게 문화공연은 단순한 공연의 의미를 넘어 구금생활을 통해 느끼게 되는 사회로 부터의 단절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활력소 역할 뿐 아니라
수형자들의 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므로 앞으로 수형자의 교정교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통과 공감의 열린 교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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