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전국회의원
김종태 전 국회의원이 오는 6.13地選 상주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뜻을 밝히고 오후 4시경 상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상주시장선거에는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 신청에서 탈락된 성백영 ,이정백 전.현직 시장을 비롯하여 정송 전경북도기획관리실장, 김종태 전국회의원 등 무소속과 황천모 자유한국당 공천자와의 5파전으로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김종태 전국회의원의 상주시장출마는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으나 강영석 예비후보와 이운식 예비후보의 자유한국당 공천 탈락으로 전.현직 상주시장은 안된다는 여론과 갑자기 등장한 황천모 예비후보의 공천 결정으로 상주시의 미래가 걱정된다며 상주시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는 김종태 전국회의원이 4일 오후 상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난 뒤 기정 사실화 됐다.
▲김종태 전국회의원 상주시장 출마 촉구대회
한편, 지난 2일 지역 농민단체와 곶감 생산농가, 시민단체, 학교 동문 등 200여명은 상주실내체육관 전정에서 ‘김종태 전 국회의원 상주시장 후보 추대를 위한 시민모임’을 결성하고
“김 전 의원이 국회의원 당시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고 지역 화합을 이끌 적임자라며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으로 출마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국회의원은 연휴가 끝나는 오는 8~9일에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