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이운식(前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8일(화) 오후, 오는 6.13 지방선거에 경북도의원 상주시 제1선거구에 무소속 출마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번 선거에 상주시장 출마를 결심하고 선거전에 돌입하려 했으나,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책임감으로 개막식 전 뒤 늦게 4월6일 사퇴하였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상주시장 예비후보로서 공정한 경쟁의 시간적인 배려도 없이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이에 박영문 당협위원장의 이의 제기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외면하였다.
이 후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상주의 발전을 위하여 도의회 재선의원이 있어야 한다.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으면 도의원에 재도전하여 상주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해 달라는 시민들과 지지자들로부터 요청이 끊임없이 해 와 다시 경북도의원으로 출마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원 상주시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공천은 남영숙 예비후보(전상주시의원)가 민병조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공천장을 거머 쥐었으나, 전경북도의원인 이운식 예비후보의 등장으로 피 말리는 싸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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