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 예비후보(무소속, 67세)가 11일(금) 오후 2시 상주시 무양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김인훈 선거대책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태정 후원회장, 배춘병 상주시노인회장, 황민영 전농민신문 대표, 김준봉 전농업경영인회장, 김철수 문화원장을 비롯한 각계 원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 예비후보와 부인 김인호 여사
이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시정 추진만이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시민께 봉사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예술, 체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화합과 안정 속에서 지금까지 구상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한 후 세대교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첨단농업을 육성할 대규모 산업단지 80만평 조성작업을 추진하고, 농기계특화 및 농식품가공산업단지(20만평), 경북스마트팜 청년창업자유구역과 스마트팜 혁신밸리(10만평), 중부권 농특산물 융복합단지(12만평)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고속철도 역사(驛舍)를 반드시 건립해서 국가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시민들에게는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 공약 1호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6기 재임기간 ▲경북도 농업기술원 유치 ▲장학금 200억 조기달성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도시재생 뉴딜시범 사업 ▲경천대 일원 숙박시설 건립 협약 체결 ▲중부고속철도 전철화사업 상주노선 확정 ▲분만환경 원스톱 거점 인프라 구축 ▲중모고 농업계 특성화고 전환 등을 추진해왔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