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낙양동에 거주하는 김O혜 씨의 사연이 페이스 북 ‘상주스토리’에서 뜨거운 감자다
김O혜 씨는 이제 겨우 한 달된 아기를 둔 두 아이의 엄마이다.
두 아이의 엄마는 지난 16일 밤 11시경 갑자기 큰아이가 열이 나고 해서 아기를 혼자 눕혀 놓고 해열제를 구하려고 집 주변의 약국과 편의점을 찾았으나 문이 닫혀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중 마침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한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그 분이 다른 곳에 자전거를 타고 가서 해열제를 구해 주셨다고 한다.
본인의 카드를 주고 구입을 요청했는데 그 분은 대신 결제를 했다고 합니다. 그 분은 시청 일하시는 공무원(김 반장)이라고 만 밝혀 누구인지 너무 고마워 ‘상주스토리’ 페이스 북에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김 반장이라고 하신 분은 체격이 좋으신 분으로만 기억하고 있다.
“첫째가 열이나서 집에 아기아빠도 없고 해열제도 없어서 해열제 사러 나왔는데 집 주변 편의점에 없다고 해서 길가던 중 자전거탄 남자분 한테 도움을 요청해서 자전거 타시고 다른 편의점에서 해열제를 사다주셨어요 카드를 주면서 부탁했는데도 제 카드로 결제를 안하시고 대신해주셨네요 시청에 일하시는 공무원 (김반장)이라 시던데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이상은 김O혜 씨가 페이스 북에 올린 사연이다
아기엄마 김O혜씨는 어려울 때 도움을 주신 공무원 김반장님께 그 고마움에 보답을 하고 싶다며 상주스토리를 통해서 김반장님을 꼭 찾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제보> 상주스토리 운영자 박영춘(드론월드 대표: 010-4400-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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