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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원예농협, ‘묻지마 관광’ 선진지 견학 의혹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9. 1. 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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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운용) 임원들이 접대부로 추정되는 여성들과 2차례 묻지마 관광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의혹으로 노동조합원들이 조합장과 임원진들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상주원예농협에 따르면 이 농협의 조합장을 포함한 임원 10여 명은 지난 20168월 부산, 20177월에는 포항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가면서 조합의 A이사의 주선으로 대구, 구미 등지에서 신원미상의 낯선 여성 10여 명씩을 각각 관광버스에 태운 후 함께 음주 가무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 사실은 지난해 1130일 상주원예농협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예산총회에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었다.

 

이에 상주원예농협 노동조합에서는 '선진지 견학에 여성접대부가 웬 말이나, 조합장 이·감사는 사퇴하라' '불법회의 자행하는 임원 사퇴하라'등의 현수막을 내 걸고 투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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