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상주시지부 제11대 회장에 이재춘 모범운전자회 회장이 취임했다.
경북 택시운송조합 상주시지부에서는 1월25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김태희 상주시의회 부의장, 남영숙.김영선 도의원, 경북개인택시조합 김광호 이사장, 상주개인택시 회원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개인택시상주시지부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이재춘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저의 힘이 미약하나마 앞으로 4년간 택시조합원들의 안전과 화합, 복지를 위해 헌신하며 지부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춘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2년 까지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이재춘 지부장과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상주시는 근로임금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하여 택시업계의 경영난으로 어려움이 있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5억원의 유가보조금, 브랜드홍보비 5억 5,600만원, 카드수수료 2,400만원, 통신비 4,800만원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이재춘 지부장은 1959년생으로 현재 모범운전자회 상주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30년간 거리질서 캠페인을 비롯한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사회봉사에 앞장선 공로로 2016년도 상주시민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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