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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 알고 보니 양촌곶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 발언 파장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9. 12. 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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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양촌곶감이 상주곶감으로 둔갑해서 판매된다.”
-양촌곶감. 상주곶감 농가들에게 모멸감 주는 발언 파장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은 지난 14일 충남 논산시의 대표적 겨울 축제인 ‘2019 양촌곶감 축제’ 개회식에서 “상주곶감이 유명해서 중국으로 수출까지 하는데 알고 보니 상주곶감이 양촌에서 갔더라” 고 발언해 양촌 곶감농가는 물론 상주곶감 농가들의 자존심을 무너뜨려 파장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충남 논산의 대표적인 인터넷 G언론사의 제보로 알게 되었으며 본 언론사에 제보한 충남 논산의 언론사 기자는 “양촌 곶감이 상주로 팔려가 상주 곶감으로 둔갑됐다면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법률 위반 등 법률적인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데다

 

양촌 곶감 농가들로서도 양촌곶감의 명품 브랜드 육성이 어려워 상주로 곶감을 헐값에 팔아넘겨 그 명맥을 잇고 있다는 비판이 일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여부를 가려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고 전했다

 

G언론사는 12월14일자 본보에 ‘김종민 " 상주 곶감 유명하다지만 양촌 곶감 갖다 판다 " .,발언 파장 - 양촌 상주 곶감 농가 동시에 모멸감 느낄 내용 , 해명해야 ,,시비 일듯,, 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신문에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상주곶감 농가들은 전국 최대 생산지로 유명한 상주곶감을 능멸하는 처사로 상주곶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김종민 국회의원의 발언을 이대로 묵과 할 수 없다며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북 상주에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5일간) 상주곶감공원에서 눈꽃나라 곶감랜드‘라는 주제로  ‘제9회 대한민국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상주는 우리나라 최대 곶감 생산지 중 하나로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조선 예종 때 임금에게  진상할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인전 받은 곶감으로 최근에는 중국을 포함한 외국으로 많은 양을 수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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