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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1명 발생(22번 확진자). 21번째 확진자와 접촉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0. 10.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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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60대 / 증상 없음 / 확진자(상주21번) 접촉
9.16~29 서울, 경기 동성 → 9.30 상주 동선(상주21번 접촉) → 10.1 자택 → 10.2 상주소재 병원 입원 → 10.3 병원 퇴원 후 상주보건소 검사 → 10.4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상주시(시장 강영석) 는 4일 2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22번째 확진자 A씨(여·60대·남원동)는 21번 확진자 B 씨(65·북문동)의 지인으로 지난달 30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후, 지난 2일 구토 증상으로 상주 성모병원을 방문해 입원했다.

​22번 확진자 A씨는 3일 상주 21번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확인돼 상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받았다.

한편, 확진자 B 씨는 애초 상주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했지만, 휴대전화 GPS 역학조사에서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원에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주에 도착 후 자택에 머물렀다는 진술을 하고 있지만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자택 거주했다는 진술도 A 씨와 식사를 같이 했다는 점이 밝혀진 이상 신빙성이 없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B 씨의 자택과 밝혀진 동선상에 기동 방역팀을 급파해 긴급 방역을 마친 상태로 추가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상주시는 지난 2일 08:00~10:00 상주 성모병원 방문자 중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라고 권고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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