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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등학교, 다문화 문화예술체험 ‘책이음버스’행사

문경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0. 11. 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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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등학교(교장 권미숙) 희양분교장에서는 2020년 11월 9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달리는 책이음버스’ 행사를 실시하였다.

 

책이음버스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출판문화 소외지역 시민들과 도서전, 독서행사 참여 시민, 학생들에게 전자책, 오디오 북 등 다양한 출판 콘텐츠를 제공하며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버스로 2018년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좀비버스터즈’ 이후 희양분교장을 두 번째 찾았다.

출판물 형태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책을 활용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첫 번째 감성형 책체험(종이책)으로 종이의 촉감을 즐기는 감성적 아날로그 책 체험 프로그램,

두 번째 맞춤형 책체험(전자책)으로 다양한 독서 환경을 만들어보는 나만을 위한 책 보기 체험,

세 번째 멀티형 책체험(오디오북)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오디오북으로 상상력 가득한 독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다양한 책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독서 환경의 변화를 알 수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독서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6학년 이○○학생은 “지금까지 종이책으로만 주로 책을 읽었는데 전자책이나 오디오북도 재미있었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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