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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중, 사제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문경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1. 5. 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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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여중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하는 사제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문경교육지원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문경여중(교장 이현재)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은 8개의 팀(교사 7명, 학생 16명)이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위 사업은 학습부진 학생, 심리 정서적 관심이 요구되는 학생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학생과 활동 동기 및 성과를 강화할 수 있는 또래친구 도우미 학생들을 선발하여 멘티·멘토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새싹팀, 함께하조팀, cucuchi팀, 이야~이오팀, 사랑합니다팀, 소녀시대팀, 티벳여우팀, 아숭이팀(원데이클래스, 장보기, 모전천 걷기, 문경새재나들이, 서점방문, 비즈공예, 맛집탐방, 슬라임만들기, 할로윈 비누 만들기,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등) 분기별 문화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성향상을 통한 학교 내 안전관계망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정서적 예민 상태도 지속되고 있으므로, 자칫 학교생활이 힘들어 질 수 있는 시기에 사제 동행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교사와 함께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학교 생활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현재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생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는 가운데 학생과 교사와의 유대감을 높여 학교적응력 및 정서적지지, 더불어 자신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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