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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게더링 2021 문경’ 행사 개최

문경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1. 6. 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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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에코랄라 내 에코스튜디오에서 개최된 ‘로컬게더링 2021 문경(사진제공-문경시) 

 

‘로컬게더링 2021 문경: 로컬과 청년 그리고 상생’행사가 6월 21일 문경에코랄라 내 에코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로컬게더링은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에게 영감과 기회를 주기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로 작년 한 해 제주, 부산, 순천, 광주, 경북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로컬크리에이터의 현황과 생태계를 파악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해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업가를 말한다.

 

‘2021 로컬게더링 문경’행사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도시청년시골파견제로 창업한 청년들, 문경에서 두달살이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준비 중인 달빛탐사대 등 전국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 로컬크리에이터의 경험담을 듣고 토크쇼에 참여해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경관광두레 기업인 엘오알오, 문경에 귀농해 가은아자개장터에서 희양산 막걸리를 만드는 두술도가 등 전국 17개 젊은 기업들이 참여한 특산품 전시를 함께 진행해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는 문경청년협의체 가치살자 주재훈대표의 ‘우리는 문경에 삽니다’로 시작해 울릉도에서 온 노마도르 박찬웅대표, 제주도 해녀의 부엌 김하원대표와 함께 지역에서 살아남기에 대한 주제로 지역에서의 청년의 역할과 원주민과의 상생에 대해 모색 했으며,

 

2부 행사는 도시콘텐츠 창작기업 어반플레이 홍주석대표의‘문화적 교류로 발견하는 지역의 가능성’을 주제로 오프닝이 시작되어 광주 컬쳐네트워크 윤현석대표, 제주도 제주미니 안재민대표, 목포 공장공장 홍동우 대표와 함께 지역가치의 발견과 확장 그리고 지역과 지역의 교류에 대한 사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경관광반상회 권혁주 반장은 “원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참신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청년들의 도전에 많은 자극과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문경시 남상욱 관광진흥과장은“로컬게더링 2021 문경에 참석한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신선한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살고 싶은 문경, 방문하고 싶은 문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컬게더링 2021 문경’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유튜브 채널인 게파랑 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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