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초 최하랑학생, '2021 학생과학탐구올림픽(자유과학탐구대회) 전국대회 동상 수상

     

                                                               ▲호계초 6학년 최하랑

    

호계초등학교 최하랑(6학년) 학생이 지난 8월 21일(토)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유과학탐구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핵심 역량을 신장시켜 미래의 과학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이 대회는 각 시도대표 4명씩 총 56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창의적인 과학탐구능력을 겨루었다.

 

최하랑학생은 6학년 담임교사(임재형)의 지도로 5월에서 8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친환경 물병 오호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기를 하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페트병을 사용하는 다양한 음료로도 친환경 물병을 만들 수 있는지 탐구하여 플라스틱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실행하였다.

 

하미경 교장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환경 문제가 심각한 지금, 생활에서 친환경 물품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탐구하고 대회에 출전하여 학교를 빛낸 학생을 격려하고 학교에서도 학생주도 과학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