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여자상업고, 제31회 경북청소년연극제 (단체)장려상 수상

            상지여자상업고, 제31회 경북청소년연극제 (단체)장려상 수상

 

▲‘제31회 경북청소년연극제’에서 상지여상업고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수상하는 모습(사진제공-상지여상고)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일경) 연극 동아리 ‘사사(사이좋은 사람들)’는 지난 6월23일(목) 본교 강당에서 열린 ‘제31회 경북청소년연극제’에서 “트렌스포메이션”을 공연하여 장려상(단체)을 수상하였다.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한 경북청소년연극제에서 상지여자상업고 3학년 김현아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2학년 김소정 학생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상지여상고 연극 동아리 ‘사사(사이좋은 사람들) 단체사진(사진제공-상지여상고) 

 

이러한 쾌거는 모든 연극반 학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연습한 결과로 연극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2달여간 매일 저녁 방과 후에 남아서 밤늦게 까지 연습을 하였으며, 

 

특히 이 연극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이를 계기로 “할 수 있다.”라는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지도교사 정재령은 언급하였다.

 

이는 상지여자고등학교 이일경 교장선생님의 평소 교육관으로서 창의 인성교육을 항상 강조해온 결과이다. 이는 20년 넘게 연극반의 전통을 이어온 연극반에 대한 학교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하였다.

 

제31회 경북청소년연극제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 지회장 백진기는 ‘이 대회가 학교 현장의 이야기와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고민을 담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청소년들의 창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폐회사에서 강조하였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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