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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출신 기타리스트 최희선, 한여름 밤을 달궜다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2. 7. 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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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 심신, 김종서, 장계현,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배우 이영진' 특별출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한여름 밤의 축제』 일환으로 열린 ‘최희선의 한여름 밤의 콘서트’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오정택 제공) 

 

상주출신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상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광적인 무대를 꾸며 상주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지난 7월30일 『한여름 밤의 축제』 일환으로 열린 ‘최희선의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한국예총 상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유명가수 심신, 김종서, 장계현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최희선의 조카 배우 이영진이 특별출연하여 시민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최희선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는 최희선 밴드 멤버들이 연주에 맞춰 국민가요를 열창하고 시민들은 함께 떼창으로 즐기면서 무더운 한여름 밤을 녹였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로 30년째 활동 중인 최희선은 “‘한여름밤 콘서트’를 통해 낙동강을 끼고 자리한 상주 경천섬에서 콘서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정통 라이브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상주시민들과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는 매월 7월 『한여름 밤의 축제』로 첫째 날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둘째 날에는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 마지막날에는 ‘시민 노래자랑’을 펼쳐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 준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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