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상주, '제8차 헌혈봉사 및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

 

                ▲ '제8차 로컬상주 헌혈봉사 및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 단체사진 

 

상주지역 최대의 봉사단체 로컬상주(회장 이한욱)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10월25일(화) 상주시보건소 앞 마당에서 ‘헌혈봉사와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0여명이 헌혈 봉사하였으며, 회비 1,000만원을 모금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가정 42가구를 선정하여 회원들이 직접 방문, 위로와 격려로 사랑을 전달하였다. 

 

▲로컬상주, '제8차 헌혈봉사 및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장 모습 

 

이한욱 로컬상주 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지역 경제가 불황이지만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로 헌혈봉사와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이 넘치는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상주는 매년 소외된 지역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하여 헌혈봉사, 사랑의 물품 전달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는 상주지역 자생 봉사단체로 현재 회원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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