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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전용희 계림동장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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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주문경로컬 2022. 12. 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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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희 계림동장 퇴임식에서 전용희 동장이 가족들이 마련한 선물 보따리를 풀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21대 전용희 계림동장이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 퇴임식이 12월27일(화) 오후 2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관내 관변단체장, 통장, 주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가족소개, 약력소개, 재임기간 기념영상 상영, 공로패,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축사, 송사, 퇴임사,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퇴임사 하는 전용희 계림동장

전용희 퇴임동장은 1963년 모동면에서 태어나 중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9년 4월 상주시의료보험조합 대리로 근무하다가 1994년 행정 7급으로 화북면에 첫 발령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하다가 2009년 6급으로 승진, 낙동면, 상하수도 사업소, 총무과, 사회복지과, 도시과를 거쳐 2020년 사무관으로 승진, 같은 해 7월1일자로 제21대 계림동장으로 부임했다. 

전 동장은 상주시의 여러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환경분야, 지역문화예술, 도시계획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공적으로 경북도지사, 상주시장으로부터 많은 표창을 수상했다.

전용희 동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계림동 지역 발전을 위해 도와 준 통장협의회, 관변단체, 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지난 공직생활에서 상주시청은 본인의 일부가 아닌 전부였다 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 공직생활을 계림동에서 마감하면서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생활하겠다며 인사를 마쳤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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