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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1. 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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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군사시설 이전 유치에 상주시 지역사회 총력전

 
 

▲대구시 군사시설이전 유치 상주시 범시민추진위 발대식에서 각계 참여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김승호 기자)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1월 3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홍배 범추위 추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시노인회, 보훈, 문화 등 상주시 각계각층의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군사시설 통합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상주시는 인구 10만을 회복하고 미래 상주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대구시가 도심 내 4개의 국군부대를 일괄 이전하려는 계획에 발맞추어 지난해 8월 대구시에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왔다.

 


▲좌로부터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군부대이전 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 발대식 

 

이에 상주시민의 뜻과 열망을 한곳에 모아 대 시민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주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마침내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범추위 구성 경과보고, 김홍배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유치구호 제창 등 상주시민의 결집된 뜻을 모아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단체사진(사진-상주시 제공) 

 

김홍배 위원장은“우리 상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국난극복의 보루가 된 호국의 고장으로 역사적 상징성이나 군부대 주둔의 작전성면에서도 가장 적합한 도시이며 또한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민군복합타운 조성이 가능한 지역으로 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기필코 유치하자”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공동위원장을 맡은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는 상주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단합된 목소리와 열망을 통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자”라고 말하였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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