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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공개채용 의혹 제기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3. 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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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철 상주시 태권도협회장 의문 제기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채용 공정한가?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장이 2일 상주시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공개채용과 관련 조목조목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장이 지난 2일 상주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2기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한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채용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공모 참가자를 대표한다는 김 회장은 “이번 면접관 중 ‘신임 강민구 회장의 친인척이 포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면접관 5명의 추천 방법과 구성 절차를 밝혀 달라”고 제기했다. 

 

또 “신임 사무국장에 최종 합격한 A(48)씨의 자격 논란이 많다”며 “공고에서 제시한 채용계획 기준의 심사 내용을 공개하라”고 성토했다.

 

이어 채용 기준인 지역 체육인 및 체육 현황에 대한 이해가 높은 자, 체육분야 행정업무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우대사항 등이 합격자와 부합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독립된 법인인 상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인선은 상주시로서는 관여한 바 없고, 관여할 수도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공개채용에는 최종 합격한 A씨와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장을 포함 지역 체육인 총 6명이 서류 면접을 신청했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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