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상주시지부, ‘제64차 정기 대의원대회‘ 개최

 

▲ 전공노 상주시지부 ‘제64차 정기 대의원대회‘ 개최 후 대구 군부대 이전 '상주가 딱이군!' 홍보(사진제공-전공노상주시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상주시지부에서는 15일 오후 4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제64차 지부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상주시청 각 부서 대의원과 운영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경 지부장을 의장으로 4건의 보고사항과 8건의 논의안건을 의결해 조합원의 권익 증진과 사회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동조합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하고, 지부 청년위원회를 신설해 조직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김기수 본부장을 비롯한 김영운 2030청년위원장, 정정훈 대외협력국장 등이 함께하여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참석한 대의원들은‘임금에서 연금까지 생존권 쟁취’를 다짐하며 해당 구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상주시 군사시설 이전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한뜻을 모았다.

  

이원경 지부장은“바쁜 중에도 자리를 함께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 조합원임이 자랑스러운 당당한 상주시지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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