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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상주시민상 수상자 확정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9.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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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교육 – 이병재 氏, 문화체육 – 강선희 氏, 산업건설 – 남광우 氏 

상주시는 지난 9월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주시민상 심의회를 개최하고 학술교육(이병재), 문화체육(강선희), 산업건설(남광우) 분야 각 1명씩, 총 3명을 상주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상주시민상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내용을 살펴보면,  

 

■학술교육부문 수상자“ 이병재 ”님은1962년 7월 29일생으로 83년 상주시에 초임교사로 발령받아 40년동안 교직자로 사명감을 다하여 교직에 헌신하였으며, 초등학교 농구부 육성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였다.

 

▷ 주요 공적으로는 상산초등학교 농구 감독으로 재직시 전국대회 우승 2회, 2위 1회, 3위 2회의 지도성적을 거뒀으며, 또한, 40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직에 헌신하였으며, 전국자료전 1등급 2회, 2등급 2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1등급에 입상하는 등 교수 학습 자료 개발에도 남다른 열성을 쏟았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강선희 ”님은1956년 10월 15일생으로 2016년부터 삼백예술단장으로 활동하며 생활예술 문화 창달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주요 공적으로는 36년간 경찰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상주를 대표하는 삼백예술단 단장으로 지역특성화 문화계승과 사회공헌에 기여했으며, 향토문화를 찾아 선양보전 및 전통예절 보급에도 노력한바, 상주문화의 발전에 적극 전개해온 공적이 있다.

 

산업건설부문 수상자“ 남광우 ”님은1965년 4월 15일생이며 2021년부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농정활동은 물론 농권회복 운동을 주도하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다.

 

▷ 주요공적으로는 1999년 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된 이후 각종 선진 교육을 통해 기술의 보급 및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써 각종 농업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지역인의 지도자로서 농촌의 발전과 농업혁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민상은 살기좋은 상주와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자랑스런 시민에게 상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84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7명에게 수여하였다.

 

한편, 상주시민상은 오는 10월 12일 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상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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