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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12. 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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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커팅식(사진-상주시제공) 

 

상주시는 12월 22일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정계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인구 위기 극복의 시작을 알렸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부지면적 6,518㎡, 연면적 1,997.63㎡의 지상 2층 건물로 경북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 내부모습(사진-상주시제공) 

 

2019년 경상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원동 일대의 부지를 선정, 2021년 12월에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 91억(국비 9, 도비 12, 시비 70)을 투입하여 올해 7월 준공했다.

 

이후 인테리어 및 새건물증후군 제거 작업등 내부 정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산모들이 입실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용료는 2주에 180만 원으로 상주시민은 30%, 취약계층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 참석 내빈들이 추워 무릎담요를 덥고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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