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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2024 다문화 건강교실' 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4. 3. 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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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지난 21일 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와 연계하여‘2024년 다문화 건강교실’을 개최하였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다양한 국적의 국내 이주 여성 19명이 참가하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건강체크, 건강체조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지난 2020년 6회 82명을 진행한 이후 4년만에 개최되었다는 점, 한국전력공사에서 기부한 소중한 1억원으로 진행될 다양한 사업 중 출발점이었다는 점에서 소중한 의미를 더했다.

 

상주·문경시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상주적십자병원은 한국전력공사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내년 7월까지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공공의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프리(Pre & Free) 누구나 진료센터’운영, 장애인·다문화(외국인근로자)·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종합 의료서비스’(건강검진·예방접종·건강교실) 제공, 상주시 소재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진행되었던‘무료 출장건강검진’을 문경시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혁수 병원장은“전력수급 안정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상주적십자병원도 공공의료 안정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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