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도의원, 몽골 현지에서 경북 K-푸드 홍보

울란바토르 현지 이마트에서 홍보판촉전 및 업무협약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사진제공-경상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남영숙 도의원(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17일 경북도 대표단과 함께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K-푸드 홍보에 나섰다.

 

도의회 농수산위원장으로서 몽골을 찾은 남영숙 의원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몽골 최대 유통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 하이퍼마켓사의 자브즈마 락바수렌 대표이사와 몽골시장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이 회사가 운영하는 울란바토르 이마트 항올 점에서 경북의 우수농수산품을 시식 판매하는 판촉전을 가졌다.

 

몽골 스카이 하이퍼마켓사는 한국 이마트와 몽골 알타이 홀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으로 몽골 내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연매출 1,400억 원을 달성한 몽골 내 대표 유통기업이다.

 

남 의원은 이날 판촉행사에서 “인종과 문화 등 경북과 울란바토르는 닮은 점이 많아 더욱 친근하다”면서 “경북의 농수산물과 농축산업 기술을 교류하여 몽골과 함께 미래농업을 선도하도록 노력하자”면서 양 기관의 우호교류를 강조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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