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제이 레미콘·아스콘 사장이자 상주시 재향군인회 이상인 회장이 지난 6월5일(수)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상인 회장은 상주시가 인구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저출생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지난 5월 장남의 결혼 축하금 일부를 가족과 의논하여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상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이 시민들과 함께 릴레이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인 사장은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에스제이레미콘은 상주시 동문동에 위치한 레미콘 및 아스콘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상주시에 꾸준히 현금 기탁을 해왔다.
강영석 시장은 “우리 상주시의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기부해주신 그 마음이 참으로 값지며, 아름다운 의미가 담긴 성금으로 인하여 마음이 훈훈하다. 큰 성금을 선뜻 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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