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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공무중 훼손된 옷 무상 재보급, 아너박스 전달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4. 7. 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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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김대성 경위 1호 대상자 선정 -

‘아너박스’통해 위로·격려 및 품격·자긍심 제고


 

상주경찰서(서장 박재흥)는 화재나 흉기난동 등 위험상황에서 의복이나 장비가 훼손됐을 경우 무상으로 재보급하는 ‘아너 박스(Honor Box)’제도 1호 대상자로 중앙지구대 경위 김대성을 선정했다. 

 

 ‘아너 박스(Honor Box)’는 치안현장에서 공무수행 중 제복·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경찰관이 제복인으로서 품격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경찰청이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 경위는 지난 7. 9. 심야시간대 오토바이 소음신고 현장에서 범죄사실 확인 중 피의자가 오토바이로 김경위를 밀치고 매단 채 도주하는 것을위험을 무릅쓰고 검거하였다. 이 과정에서 김 경위의 하의 제복이 훼손됐다. 

 

박재흥 상주경찰서장은 15일 김 경위가 근무하는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하의 제복을 아너 박스에 담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재흥 경찰서장은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의 용기와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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