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찬성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정세만)' 신순화, 진태종 의원 주민소환
신청사 반대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강경모 의원 주민소환
▲‘행복상주만들기 범 시민연합’ 손요익 대표(사진 우)가 상주시 선관위에 강경모 시의원을 상대로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자증명서 교부신청서를 상주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하고 있다(독자제공)
상주시 '마' 선거구 시의원 3명에 대한 주민소환이 신청사 건립 찬,반 시민단체들의 대립으로 맞 대응 청구되는 사태가 벌어져 지역사회의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민소환 대상은 상주시 '마'선거구(남원, 동성, 신흥동) 국민의힘 소속 강경모, 신순화, 진태종 3명의 의원으로,
지난 5일 신청사 건립 찬성 시민단체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이하 ‘정세만‘ 대표 천화식)가 같은 지역구인 신순화·진태종 시의원을 상대로 ‘주민숙원사업예산 전면 삭감’, ‘신청사 건립 반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상주시선관위에 주민소환 청구를 한데 대하여
19일 신청사 건립 반대 시민단체인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청구인 대표 손요익)’에서 신청사 후보지 내 부인 명의의 토지 보유로 인한 이해충돌 논란, 신청사 건립에 대해 시의회 다수 의견에 반대하며 찬성한 점 등을 들어 강경모 의원에 대하여 주민소환을 청구했다.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2일 오후 2시 '정세만' 천화식 청구인 대표에게 상주시 마 선거구 신순화·진태종 시의원 ‘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 증명서를 교부했다.
상주시는 ‘신청사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약정수수료’ 예산 1억 5천만 원을 2024년 본 예산부터 2025년 본 예산까지 5회에 걸쳐 연속 상정했지만, 시의회가 다섯 번 모두 삭감해 집행부와 의회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주민소환이 이루어지려면 ‘마’ 선거구 만18세 이상 유권자 1만9404명의 20%인 3881명이 청구 서명해야 하고, 주민투표에서 투표율이 1/3을 넘어 개표 결과 과반수가 찬성하면 해당 의원은 직을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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